태웃개 바다를 바라보는 붉은 장벽돌의 주택은 앞은 제주 바다의 바람과 해를 맞고, 뒷정원은 귤밭을 배경으로 그늘이 생긴다. 제주다운 소재와 제주 환경에 맞는 식물선택을 염두에 두고 한 작업이다.